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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 신청…3파전 시대 개막
인터넷銀 3파전 시대
자본금 2500억원
금융위원회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5일 본인가를 신청했다. 토스뱅크가 본인가를 받으면 인터넷 전문은행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에 더해 모두 3곳으로 늘어나 삼파전이 예상된다.

5일 금융위원회는 ㈜토스혁신준비법인의 인터넷전문은행 본인가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등기 법인명은 ‘한국토스은행 주식회사’이며 자본금은 2500억원이다.

비바리퍼블리카, 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003530], 이랜드월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웰컴저축은행 등 11개사가 주주다.

토스뱅크는 2019년 12월 16일 금융위의 예비 인가 이후 준비법인 설립, 출자, 임직원 채용, 전산시스템 구축 등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작업을 준비했다.

금융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토스뱅크의 본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자본금과 자금조달 방안, 대주주·주주 구성 계획, 사업계획, 임원, 인력·영업 시설·전산 체계 및 물적 설비 등 법상 인가 심사 요건이 충족하는지를 심사할 예정이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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