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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 마산~부전 복선전철 개통으로 기대감 ↑

[헤럴드경제] 부동산 핵심 요소에 빠지지 않는 첫 번째는 단연코 ‘교통’이라 할 수 있다. 사통팔달 뚫린 쾌속 교통망과 편리한 대중교통의 이용은 시내를 비롯해 주변 지역 이동을 한층 편리하게 한다. 교통만 편리하더라도 우리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통학과 통근, 그리고 여가 및 문화, 쇼핑 편의시설도 빠르게 누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교통이라는 단어 하나에 대부분의 인프라가 포함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탄탄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지역은 늘 화두에 오른다. 특히 최근의 경우 창원시는 마산(KTX)~부전(KTX) 복선전철역의 개통에 따라 창원중앙역 일일 이용객이 약 6천 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 흐름 가운데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가 분양 소식을 전하며 이목을 모은다. 2022년 개통을 앞둔 마산~부전 복선전철의 교통 호재를 한 몸에 품은 곳인 만큼 그 미래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해당 전철이 개통될 경우 일일 이용객 약 2만 8천여 명이 예상되며, 부산~창원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더욱이 해당 지역은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25번 국도와 동창원, 동마산IC로 김해와 마산, 부산 및 대구 등의 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원이대로 및 중앙대로 등의 인근 교통망으로 창원 시내 권역으로도 빠른 이동을 시도할 수 있다.

교통 외에도 풍부한 배후수요를 비롯한 프리미엄 인프라 형성이 기대된다. 단지 도보 1분 거리에는 약 786병상 규모의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이 오는 4월 준공 예정에 있다. 암센터 등 특화센터로 경상권 진료 수요를 품어 근로자와 유동인구까지 약 5천여 명의 대거 유입이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창원대 교직원과 재학생 1만 3천명, 경남도청, 경찰청, 교육청, 한은 경남본부, 한전 등 30여개 관공서근무자 1만 6천 등 업무와 상업시설의 거주자 수요까지 모두 포함하면 대략 3만 4천여 명의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한마음 국제의료원과 관련된 병의원 개원, 약국과 의료기기, 보험, 손해사정인, 법무사 등 관련 업종의 입점이 기대되며 프리미엄 상권 형성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는 약 1,600평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업무지구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상가의 가치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근에는 창원대뿐만 아니라 학령기 자녀들을 둔 부모의 마음을 안심케 하는 초, 중, 고등학교도 있어 교육 여건도 비교적 탄탄하다. 곳곳에 조성돼 있는 다양한 녹지 공원을 이용하며 자연친화적인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쇼핑과 문화 등 각종 상업시설도 곳곳에 형성돼 있어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창원중앙역 유탑 바이탈시티는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해볼 수 있는 곳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0층,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달한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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