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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기업 IGG, 전직원 방역 격려금 및 물품 지원 ‘코로나19 극복 차원’ 


글로벌 게임기업 IGG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근무 환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구호 물품 지급은 물론 격려금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방역 격려금 지원은 IGG 본사를 비롯한 해외 지사의 모든 직원을 포함한 것으로 전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역 격려금을 시행한 사례는 이 회사가 처음이다.
 



특히 이번 지원과 관련, IGG 측은 모든 직원 대상 1인당 약 800달러의 방역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스크, 손소독제가 포함된 방역 물자 패키지도 전달한다. 
그간 IGG 글로벌 직원들은 각 지역별로 현지 정부와 회사의 규율에 따라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확산 방지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재택근무 시행에 동참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IGG의 모든 직원들은 자사 게임 이용자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항상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게임사의 책무도 잊지 않고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한국 지사의 경우 본사의 운영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코로나19가 국내에 성행하기 시작한 작년 3월 누구보다 먼저 마스크 등 구호물자를 마련해 중국 우한 및 국내 자선 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IGG 측은 전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여파로 근무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애써 준 노고에 감사 인사를 잊이 않은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IGG는 전세계 유명 자선단체인 메이크어위시 인터내셔널(Make-A-Wish International)과 손잡고 '꿈의 실현' 캠페인, '무료 점심식사' 프로그램 등 각 지역 자선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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