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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임시국회서 민생현안 해결·규제 혁신할 것"
"정쟁으로 얼룩진다면 비판 피할 수 없을 것"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적극적으로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1일 홍정민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을 통해 "2월 임시국회에서 가장 시급히 논의할 현안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 민생위기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특히 영업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 등 ‘상생연대 3법’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바로 논의를 시작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규제혁신 법안들도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안정성이 입증됐는데도 특례기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규제샌드박스5법’ 개정을 추진하고, 서비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발판을 마련하는 서비스산업발전법을 소관 상임위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어 "만약 2월 임시국회가 정쟁으로 얼룩진다면 이는 민생을 외면하고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한층 가중시킨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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