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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아이엠, 삼성전자 차세대 먹거리 '이미지센서' 투자 확대 소식에 강세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먹거리로 '차량용 이미지 센서' 사업을 설정하고 이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아이엠이 강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엠은 오전 10시 43분 전일 대비 190원(19.39%) 상승한 1170원에 거되고 있다.

테슬라 등 선두 기업의 주도로 자율주행 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해가는 가운데 자율주행차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되기 시작하면 이미지센서 시장이 2030년에는 20조원 이상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 시장을 압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사업분야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차량용 이미지센서 시장 점유율 확보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삼성은 경기 화성 공장 D램 11라인을 CMOS 이미지센서 라인으로 전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미지센서에 들어가는 자동초점장치(VCM)를 주력으로 개발하는 기업인 아이엠은 자동초점(AF) 카메라 모듈을 국내 삼성전기 본사와 삼성전기 해외법인(중국 천진, 베트남) 및 협력사에 공급 하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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