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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KPS,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등급’ 달성

[헤럴드경제(나주)=박대성 기자]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계단 상승한 우수등급(2등급)을 달성했다.

한전KPS에 따르면 이번 우수등급 달성은 청렴소통 강화를 위한 ‘청렴 휴먼북’을 비롯해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 지원을 위한 ‘청렴 나눔 프로젝트’, ‘청렴 패러데이 스쿨’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한전KPS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한전KPS는 지난해 12월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받는 등 그간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효과적인 반부패 역량 제고 지원과 실질적인 청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도 측정과 함께 반부패·청렴정책 노력과 성과에 대한 평가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26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5개 등급으로 분류됐다.

평가항목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총 7개 부문이다.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적극 추진해 공공기관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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