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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이브걸스 모델로 웹툰 ‘용감한 언니가 도와줄게’, 국내외 론칭
브레이브걸스 [툰토리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4인조 그룹 브레이브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이 탄생한다.

웹툰 제작사 툰토리는 자사와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컬래버레이션 웹툰이 국내외 웹툰 플랫폼에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등장하는 웹툰 ‘용감한 언니가 도와줄게’는 국내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와 봄툰을 비롯해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글로벌 국가로 수출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 [툰토리 제공]

웹툰 ‘용감한 언니가 도와줄게’는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현주가 갑작스러운 엄마의 사고로 모든 것들이 무너져 삶의 지표를 잃게 되는 순간 신비한 인형인 ‘용감한 언니들’과 만나며 벌어지는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브레이브걸스는 민영, 유정, 은지, 유나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8월 신곡 ‘운전만 해(We Ride)’로 3년 만에 컴백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작품 중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신비한 인형 ‘용감한 언니들’로 재탄생해 주인공 현주의 성장을 돕는 역할로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용감한 언니가 도와줄게’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웹툰산업협회가 주관한 ‘2020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CAST)’의 일환으로 개최된 ‘K콘텐츠 전시회’를 통해 선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24K, 에이스(A.C.E) 등 8개의 아이돌 그룹과 ㈜툰토리를 비롯한 8개 웹툰 기업이 참여, 웹툰과 K팝의 새로운 시너지로 호평받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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