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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 심해” 인기BJ 감스트 ‘실종설’…제작진 “연락두절”
BJ겸 유튜버 감스트.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 인기 BJ겸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31)가 실종설에 휩싸였다.

감스트 유튜브 채널 제작진은 27일 유튜브를 통해 “저희도 (감스트와) 연락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집에도 아무도 없는 거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울 거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공지를 기다려달라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상 재밌게 시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감스트가 사전 공지 없이 방송을 하지 않자 누리꾼들은 과거 감스트가 우울증을 호소한 것을 들어 실종설을 제기하며 우려를 표했다.

감스트는 지난 13일 자신의 아프리카TV를 통해 “제가 좀 예민해진 걸 저도 느끼고, 웃어넘겨도 될 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스트레스가 심해진다. 그걸 폭식으로 풀다보니 살도 많이 찌고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다”며 “오늘이 복귀날인데 좀 더 쉬려고 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감스트는 아프리카TV 에서 게임과 스포츠 해설로 인기를 끌었고, 지상파에 진출해 2018년 MBC 연예대상에서 남자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202만명에 달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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