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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마을공동체 공모 설명회 개최
역대 최대 규모 60팀 선정해 최대 400만 원 지원 계획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7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5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순차적으로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성동구 마을자치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각 회차별로 선착순 10명 이내로 소규모 현장 설명회를 병행한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계획을 수립, 제안, 직접 실행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개 주민모임 사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씨앗기’, ‘새싹기’, ‘활동지원’, ‘골목공동체 만들기’, ‘사회문제 해결형’, ‘동 이웃만들기’ 등 6개 유형에서 최소 8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는 유선 또는 온라인(http://naver.me/FNmNifdO)으로 할 수 있다.

공모사업 제안서 접수는 사업 계획서, 소개서 등의 서류를 갖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올해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주기 바란다”며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꿈들이 우리 성동구 모든 이웃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는 그림처럼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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