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라인건설,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 이달 29일 견본주택 개관
양주 옥정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
환경·교통·생활·교육 등 원스톱 인프라 강점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거주 의무 규제 적용 안받아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 조감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라인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택지지구 A23블록 일원에 조성하는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 의 견본주택을 이달 29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주 옥정신도시에 지어지는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0층 아파트 28개동, 총 9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3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덕계역-옥정지구 간 연결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가깝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 올해 초 착공할 예정이며, 수도권 1호선 회정역도 신설된다. 이밖에도 제2외곽순환도로가 오는 2023년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단지는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를 비롯, 이마트·LF스퀘어·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가깝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자리해 있다. 또한, 옥정초·옥정중·옥정고 등 각급 학교가 근처에 있다.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 30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1424억원을 투입한 양주테크노밸리가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섬유·패션·전기·전자 등 첨단섬유 및 디자인 산업 단지다.

이 아파트 단지 주변엔 30만㎡ 규모의 독바위공원을 비롯, 옥정체육공원 등 공원이 많다. 단지 남쪽으로 청담천이 흐르고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탁 트인 수변 조망도 가능하다.

가구 내부는 6.2m 광폭 설계를 적용하며, 넓은 펜트리와 다용도실을 제공한다. 유모차·자전거 등은 물론, 계절용품 등의 보관이 편리한 ‘내집 앞 창고’도 마련했다. 작은도서관을 비롯, 독서실·키즈놀이방·맘스카페 등 교육특화 커뮤니티 공간도 다수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양주시가 교통호재가 많아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내외의 관심이 높다”며 “분양도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10-1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jumpcu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