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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마트 상생 플랫폼 스타트업 더맘마, 고졸 개발자 채용으로 눈길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4명
실무능력, 인성 등 감안해 채용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동네 마트와 상생 플랫폼을 구축해온 기업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4명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채용을 진행했다.

더맘마에 합류하게 된 4명은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인 기업 현장교육 지원신청에 참여한 학생들로, 만 18세인 학생들이다. 한국장학재단의 고교 취업 연계 장려금 신청 대상으로, 지난해 9월 3명이 먼저 채용됐고, 이달 1명이 신규 채용됐다. 이들은 앱 개발자와 디자이너로 더맘마에서 일하게 된다.

더맘마는 이번 채용에서 고교 교과과정에 기반한 실무능력을 중심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아직 고교 졸업예정자인 만큼, 실무경험은 경력직에 비해 부족한게 사실. 더맘마는 봉사활동 경험이나 대인관계 등 협업의 기반이 되는 인성 등을 검토한 후 최종 입사자를 추렸다고 설명했다.

이송주 더맘마 인사총무팀 차장은 “더맘마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취업에 이바지하고 , 실무 능력 증진에도 앞장설 계획”이라며 “사내 명사 특강이나 실무진 교육 등 다양한 나이대의 사원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양성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맘마는 동네마트 장보기 전용 배달앱 ‘맘마먹자’를 통해 전국 중소형 식자재마트들과 가맹을 맺고 소비자들에게 비대면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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