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주호영, 가덕도특별법 트집잡기 안타깝고 실망스럽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위해 이낙연 대표의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악선례'라고 비판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부산 시민의 절실한 요청은 외면한 채 대구·경북의 일방적인 인식만을 반영하고 있는, 균형을 잃은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가덕신공항은) 선행 검토가 충분하기 때문에 가능한 절차를 단축하고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려는 것인데 이를 모를 리 없는 주 원내대표가 악선례라 언급한 것은 의도적인 트집 잡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부산 국회의원들은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발의했다. 독단에서 벗어나시길 바란다"며 "끝까지 반대한다면, 찬성하는 여야 의원들과 함께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개별적으로 (국책 사업을) 처분하는 법을 만드는 게 가능한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고 사업을 하는 악선례를 남기는 게 아닌지에 대해 생각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heral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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