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00만명분 추가 확보 가능성”…문 대통령, 백신공장 두번째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탁 생산 공장을 방문해 “백신에 더해 2000명반분의 백신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방문해 “최근 노바백스 사와 SK바이오사이언스 간에도 계약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생산공장을 3개월만의 재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또 노바백스사의 CEO와 영상회의를 진행, 백신생산 기술이전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번 게약은 생산분뿐 아니라 기술이전까지 받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날은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 국민들은 한 마음으로 코로나를 이기기 위래 노력했고 세계 모범이 된 K-방역의 성과를 이뤘다”며 “이제 백신과 치료제가 속속 개발되면서 코로나 극복의 희망이 더욱 커졌고 일상의 빠른 회복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박병국 기자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