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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방역 2단계, 뭐가 바뀔까
속초시 회의실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 발표에 따라 2단계 조치사항을 18~31일 까지 2주간 연장하고, 공공분야 시설은 방역수칙을 엄격히 적용해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지침을 적용하되, 선제적으로 운영 중단하였던 도서체육센터, 시립박물관, 생활체육관, 노인복지시설 등 공공 분야 시설은 시설관리자 및 이용자 종합의견 청취해 시민의 피로도 해소와 건강을 위해 이용 제한 방역 수칙을 엄격히 적용해 개방한다.

관내 중점관리 및 일반관리시설 등 총 5098개소의 시설에서 방역지침이 준수되도록 안내한다.

정부지침이 시행되는 2주간, 카페에서는 2인 이상이 커피· 음료류, 디저터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는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식당·카페 모두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포장 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숙박시설은 객실 수의 2/3 이내로 예약이 제한되며,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와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파티룸에 대한 집합금지는 유지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공공분야 시설 이용시에는 방역인력 안내 협조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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