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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의조, 시즌 3호골 터졌다…최근 6경기서 3골
최근 6경기서 3골 1도움 ‘펄펄’
보르도, 니스에 3-0 완승
황의조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 니스전서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황의조(보르도)이 3경기 만에 시즌 3호골을 폭발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했다.

황의조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끝난 니스와의 2020-2021시즌 리그1 2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5분 선제 결승골을 쏘아올렸다.

시즌 3호골(2도움)이자 3경기 만의 득점포로,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던 황의조는 최근 6경기에서 3골 1도움의 물오른 경기감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격한 황의조는 전반 27분 로빙 패스가 넘어오자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을 날렸지만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다.

후반 5분 다시 온 골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야신 아들리가 오른쪽에서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넘어지며 득점으로 연결했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선제골과 파울 바이세, 토마 바시치의 추가골을 더해 3-0으로 이겼다.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한 보르도는 8위(승점 29·8승 5무 7패)로 뛰어올랐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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