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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콕 육아와 결합한 온라인 취미 클래스…클래스101의 구독경제 시도
클래스101 키즈, ‘월간키키’ 론칭
집콕육아에 교육까지 해결하는 구독 서비스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장기간 지속되는 집콕과 보육공백이 온라인 취미 클래스의 영역 확대를 이끌었다.

온라인 취미 수업 플랫폼 클래스101(대표 고지연)이 유아 교육 브랜드 ‘클래스101 키즈’를 통해 구독 서비스인 ‘월간키키(Monthly KiKi)’를 출시했다.

클래스101 키즈는 지난해 말 아이들의 비대면 교육을 위해 시작된 서비스로, 코로나19로 인해 보육기관이나 교육기관을 찾기 힘든 상황을 감안해 런칭했다. 클래스101키즈는 유아동 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선별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월간키키를 선보인다.

월간키키는 매달 주제를 정해 만 4~6세 연령에 맞춘 누리과정 영역의 활동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읽고 플레이키트를 활용해 다양한 창의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림책과 플레이키트는 영상과 함께 제공된다. 클래스101 측은 아이들은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고, 보육자들은 매번 아이들에게 적합한 활동을 찾아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올해 첫 월간키키의 주제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이다. 깨끗하게 손 씻기, 편식하지 않기, 마음 돌보기 등 세 가지 이야기를 담아 3권의 그림책과 구연영상이 제공된다. 관련 활동으로 비누 만들기와 슈가 클레이, 매직 스토어 만들기 등 3가지의 플레이키트와 영상 수업도 패키지로 구성됐다. 보육자들을 위한 지도가이드와 전문가의 육아코칭도 포함됐다.

클래스101 키즈팀의 김경은 MD는 “지난해 클래스101 키즈 론칭 이후 보육자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정기적으로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다”며 “유아 교육 전문가와 상품기획자(MD), 크리에이터 등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전문적인 교육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매달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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