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외식 자제…도시락 날개 달았다
본도시락, 지난달 최고 월매출 경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자 도시락이 날개돋힌 듯 팔렸다. 특히 한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자는 분위기 덕에 프리미엄 도시락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본도시락’이 지난달 월 매출 180억원을 달성, 역대 월 매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6% 급증한 수준이다. 지난달 전까지 월 매출 기준 최고 기록은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랐던 지난해 3월이었다. 당시 본도시락의 매출은 125억원이었다.

올 들어서는 일 매출 또한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프리미엄 도시락 시장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지난 4일에는 하루에만 8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일 매출 최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코로나19로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본도시락 매장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말 현재 본도시락의 매장 수는 총 376개로, 전년 보다 46개나 증가했다. 주요 상권의 음식점들이 문을 닫는 와중에 본도시락 매장 수는 1년 전보다 14%나 늘어난 셈이다. 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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