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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신임 대한럭비협회장에
“일본 꺾는게 바램”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제24대 (사)대한럭비협회장으로 선출됐다.

OK금융그룹은 지난 12일 현장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90.4%(104표)가 참여한 투표에서 최 회장이 득표율 75%로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1946년 협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치뤄진 경선이며 최대 투표율을 보였다. 협회장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1월까지다.

최윤 회장은 ▷올포원, 원포올(All for one, One for all) ▷페어 플레이(Fair Play) ▷노 사이드(No Side) 등 ‘럭비정신’을 직접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당선인 발표 직후 최 회장은 “대한민국 럭비가 일본을 실력으로 당당히 이기는 등 세계적 수준까지 다다르는 것이 개인적 바람”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프로배구팀(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의 구단주이자,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이라는 KLPGA 공식 대회를 운영중이다. 이밖에도 ▷필드하키(남〮녀 국가대표팀 후원) ▷유도(안창림 선수 후원) ▷농아인야구(선동열배전국농아인야구대회) 등 스포츠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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