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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군기 시장, 용인-안성 해묵은 분쟁..이재명 카리스마로 풀었다
안성시와 상생 교두보
백군기 용인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이웃 안성시와 상생의 교두보’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11일 올렸다.

그는 “오늘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원만한 조성을 위한, 경기도, 안성시, SK하이닉스 등과 함께 상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간 이웃 안성시와 23차례에 걸쳐 실무회의를 진행하는 등 6개 분야(수질, 상생협력 등)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는데요. 드디어 오늘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상생의 결실을 맺게 되어 더 없이 기쁜 마음입니다”고 했다.

이어 “오늘 양 지자체의 상생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재명 지사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호 협력을 위해 애써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안성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용인시는 국가 핵심사업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 동력 마련에 기여함은 물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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