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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한 차명종 서바이벌 3차 준결승행…김행직 김준태 탈락
서바이벌 3차전 우승을 노리는 허정한 [이하 파이브앤식스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선한 눈의 승부사’ 허정한이 개인전 1차전에 이어 서바이벌 3쿠션 3차전에서 또 한번 우승을 노린다. 개인전에서 허정한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문 차명종은 이번 무대에서 리벤지를 노린다.

허정한은 9일 일산 MBC 드림센터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서바이벌 3쿠션 3차전 16강 3경기에서 10점 하이런을 앞세운 최호일(80점·이하 에버리지 2.133)에 이어 60점(1.800)을 거둬 2위로 8강 준결승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1경기에서는 차명종이 이날 최고점인 95점(2.571)으로 독주하며 2위 정해창과 함께 8강에 진출했다. 빅네임 김행직이 극심한 부진으로 탈락했다.

차명종도 준결승에 올라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서바이벌 1차 우승의 신성 김준태도 2경기에서 안지훈과 이범열에 가로막혀 16강이 좌절됐다.

4경기에서는 저력의 베테랑 김현석이 58점(1.667)으로 김동훈과 함께 1,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준결승전 2개 경기는 10일 오후 4시, 결승전은 같은날 오후 8시부터 열린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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