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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임희정·박지영, 한국토지신탁 후원 계약
왼쪽부터 박지영,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대표, 임희정.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간판 선수로 활약중인 임희정(20)과 박지영(24)이 한국토지신탁과 새 후원 계약을 하고 5일 서울 강남구 코레이트타워에서 조인식을 열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로써 기존의 김민선(25)·박현경(20)에 임희정·박지영까지 영입하면서 창단 1년 만에 국내 여자골프 강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토지신탁 최윤성 대표는 “어느 대회에서든지 우승 가능한 무한한 잠재력의 선수들인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범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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