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총 5050세대 중 2902세대 일반분양
-1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해당지역), 13일 1순위(기타지역)…20일 당첨자 발표
[헤럴드경제]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서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5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게 풍부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서다.
초대형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조경도 하나의 공원처럼 꾸며진다. 미세먼지 저감 식재와 미스트 분사 시설물도 활용해 단지 내 쾌적함을 더했다. 쾌적한 공기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실내 온실 공간인 그린 카페도 마련된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특별하다. 단지 곳곳에 총 7개의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되며, 공간마다 다양한 테마를 활용해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 내 놀이터 7곳 중 2곳은 여름에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운영돼 가족 모두가 한 공간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사우나, 미니GYM 등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채우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학생들을 위해 에듀센터를 계획해 작은도서관, 오픈도서관, 독서실, 방과 후 교실, 스터디룸 등 교육 공간도 구비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맘스라운지와 실내놀이터도 있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도 눈에 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의 사업시행자인 ‘청천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본 단지에 입주민을 위한 셔틀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단지에서 지하철 7호선 산곡역(예정)과 1호선 부평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출퇴근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도울 것으로 기대되는 단지 내 셔틀버스는 입주 시점으로부터 2년간, 버스 5대가 무상으로 운행된다.
통합 주거서비스 상품인 ‘르 프리미어’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청천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 단지에 특화 주거서비스인 ‘르 프리미어’ 서비스를 도입할 것으로 예고했다. 일상에서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돕는 SECRETARY(비서) 서비스로는 컨시어지, 여행/문화 예약 서비스 등이 있는데 이는 입주 시점으로부터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나아가 SPECIALIZED(특화)서비스인 도우미, 방문세차, 건강, 펫케어, 이사, 방문 돌봄 서비스 등도 유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스마트홈 IoT 시스템인 스마트 미러형 대형(24인치) 월패드도 제공한다. 전등·가스·전기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실내 공기 질 상태 확인 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며, 입주민들은 휴대폰, 인공지능 스피커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을 통해 월패드의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거실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DL이앤씨(DL E&C)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인천 부평구 청천동 36-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 총 5050가구의 초대형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7~84㎡ 2902가구다.
청약 일정은 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해당지역, 13일(수) 1순위 기타지역, 14일(목) 2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목)이며, 정당 계약은 2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