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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희 관악구청장, “2021년 중점과제,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 포부
2021년 시무식 행사 대신 비대면 아침방송

비대면 청내 아침 방송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무식 없이 청내 아침방송으로 직원 및 구민들과의 소통·협치를 강조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및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10분간 아침방송으로 직원과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 공모사업 등 외부재원 유치로 관악구 역사 이래 처음으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대한민국 지식대상 국무총리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쾌거를 거둔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축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 한분 한분이 국민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구민 개개인이 개인 방역에 적극 동참할 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답답하고 힘든 시기를 걷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새로운 의지와 각오로 새해를 맞이하자”는 당부로 방송을 마쳤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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