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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환 안양부시장 취임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송재환 부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안양시 제공]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훌륭한 안양시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신임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이 4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며, 안양시정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송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밖으로는 시민과, 안으로는 공직자와, 소통 잘하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는 그 사회의 얼굴로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공직자상 정립에 힘을 모아 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안양시로 발령받은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민선7기 시정을 이끄는 최대호 시장을 중심으로‘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최 시장은 안양시 부임한 것을 축하한다며, 1천900여 공직자와 더불어 시민행복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양시 제29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송 부시장은 미국 콜로라도 대 석사과정을 거쳐 단국대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공직생활은 36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1993년 4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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