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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드롱 킬러’ 마민캄, 또 사고쳤다
세트 경기에서 두 번째 쿠드롱 격침

‘쿠드롱 킬러’ 마민캄이 쿠드롱에게 승리한 뒤 그와 주먹악수를 하고 있다. [PB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프로당구 PBA 3차전 16강에서 ‘쿠드롱 킬러’ 마민캄(베트남)이 또 한번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을 격침했다.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마민캄은 쿠드롱을 세트스코어 3-1(15-10, 15-7, 11-15, 15-13)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마민캄은 지난 해 2차전에서 쿠드롱을 상대로 승리를 차지한 데 이어 또 한번 승리를 추가했다. 쿠드롱에게 2번 이상 세트제 경기에서 승리하기는 그가 처음이다.

이 밖에 강동궁, 신정주, 비롤 위마즈, 서현민과 임준혁, 서삼일, 김봉철도 8강에 합류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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