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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종 굿뉴스 3탄..은수미 활짝 웃었다.
‘성남 너머의 성남’ 큰 그림 그렸다
은수미 성남시장.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에서 각종 ‘굿 뉴스’가 쏟아지고있다. 은수미 시장의 두둑한 배짱과 추진력으로 하나 둘씩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도를 높히고있다.

은 시장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엊그제 백현마이스, 어제는 8호선, 오늘은 삼평동까지 모처럼 홀가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옛 판교구청사 부지에 2026년이면 엔씨소프트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와 소프트웨어기업이 입주합니다. 스타트업 성장 지원 공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됩니다. 주말엔 주차장 800면을 개방합니다”고 했다.

그는 “우리 시는 이 부지 매각대금으로 삼평동 이황초교, 판교동 특목고, 백현동 일반고 등 3개 학교 용지를 LH로부터 매입할 방침입니다. 이 중 이황초교 부지는 판교구청 대체 부지로 남겨두고, 나머지 2개 부지는 주민 여러분 의견을 수렴해 공공시설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판교구청 부지 매각대금 중 판교 트램 건설 2146억원, 판교지역 13개 공용주차장 건립 1875억원, 판교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150억원 등에도 쓸 예정입니다”라고 했다.

은 시장은 “2018년 10월 선포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은 이제 그 틀을 내실있게 갖춰갑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게임콘텐츠문화특구, 컨텐츠거리 등 그동안 노력의 결실들을 시민 여러분께 조목조목 알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려지십니까? 성남 너머의 성남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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