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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291명 최종 합격’…최고령은 48세
최고령 48세·최연소18세
동점자 및 양성평등 적용
예정 보다 7명 더 합격
서울특별시 로고.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는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에서 29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합격자들은 평균 62.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149명(51.2%)으로 절반을 넘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81명(61.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21.3%), 10대(13.4%), 40대(3.1%) 순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일반토목직 7급 48세, 최연소 합격자는 전기시설 9급 18세(고졸)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합격자가 164명(56.4%)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 67명(23.0%), 인천 8명(2.7%) 순이다.

올해 서울시 임용시험 전체 합격자 3229명 중 서울지역 합격자는 58.5%인 1888명이다. 타 시도와 시험일자 통일 전인 2018년 28.4% 대비 30.1%포인트 증가했다.

3회 시험의 경우 당초 35개 모집단위에 총 28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동점자·양성평등합격제도 적용으로 예정 인원보다 7명이 더 합격했다.

서울시는 2021년 총 2회의 정기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 1회 필기시험은 6월 5일, 2회 필기시험은 10월 16일에 각각 시행할 예정이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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