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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한, 대구경북 인재양성을 위해 5억원 전달
서한이 지난 24일 대구경북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서한은 최근 장학재단(서한장학문화재단, 제산장학문화재단)을 통해 5억원을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으로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학생은 대구경북의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 85명, 전국기능경기대회 입학 학생 47명, 국가유공자 자녀 10명 등 모두 372명이다.

이들에게 장학금으로 총 3억7000만원을 지원했으며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400만원 등을 전달했다.

서한은 장학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장학생 총 2702명에게 장학금 28억원, 기타 지원사업 7억원 등 총 35억원을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했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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