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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리바트, 가구·인테리어소품 ‘온라인 선물하기’ 도입
‘리바트몰’ 통해 선물받는 사람에 URL 연결
AS 방문일 지정·부품 구매 등 서비스도 확대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리바트가 가구·인테리어업계 최초로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를 통해 편리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한다.

선물하기는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을 통해 가구·인테리어 소품·생활용품 등 홈퍼니싱 제품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리바트몰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설정 후 받는 사람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 제품을 구매하면, 선물을 받는 사람이 수신된 문자메세지 내 인터넷주소(URL)을 통해 연결된 페이지에서 직접 배송 정보를 입력하는 식이다. 만약 7일 이내에 정보를 입력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 취소된다.

현대리바트가 가구·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대리바트 제공]

현대리바트는 선물하기 외에도 다양한 고객 편의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먼저 기존에는 유선으로만 가능했던 A/S 방문일 지정을 리바트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A/S 방문일 지정은 접수일 기준 이틀 뒤부터 가능하다.

이와 함께 리바트몰 내 고객센터 페이지에 ‘부품 구매’와 ‘간단 조치 방법’ 코너도 새롭게 마련했다. 부품 구매 코너에선 현대리바트가 판매하는 리빙, 주방, 욕실 등 가구 제품에 사용되는 170여 종의 부품을 구매 할 수 있고, 간단 조치 방법 코너에서는 올바른 가구 사용법, 간단 부품 교체 방법, 셀프 수리 영상 등 고객들이 보고 직접 따라할 수 있는 1분 내외의 영상들을 볼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언택트(untact) 쇼핑 트렌드가 확산되며 온라인몰에서 선물하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가구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몰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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