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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을’ 배현진, 국민의힘 당무감사 초선 1위
배현진 이어 김은혜·서범수·김웅·박수영 순
재선 이상 1위는 박성중…성일종·이종배 순
“두번 연속 하위 20%, 당협위원장 교체 권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구을)이 당내 당무감사에서 초선의원 중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양희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내 당원협의회(당협) 83곳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원내 당협 83곳을 초선 40곳과 재선 이상 43곳으로 나눠서 평가했다”며 “하위 20%에 속한 당협의 경우 정기감사 결과 두 번 연속 하위 20%에 속한 경우 당협위원장 교체를 권고했다”고 말했다.

초선그룹 상위 20%는 서울 송파구을(배현진), 경기 성남시분당갑(김은혜), 울산 울주군(서범수), 서울 송파구갑(김웅), 부산 남구갑(박수영), 서울 강남구갑(태영호), 부산 해운대구을(김미애), 대구 북구을(김승수) 등이다.

재선이상 그룹의 상위 20%는 서울 서초구을(박성중), 충남 서산시태안군(성일종), 충북 충주시(이종배), 경남 창원시의창구(박완수), 대구 동구갑(류성걸), 대구 달성군(추경호), 경남 양산시갑(윤영석), 울산 남구갑(이채익) 등의 순이었다.

이 위원장은 “(상위 20% 당협은) 높은 순위부터 나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하위 20%에 해당하는 당협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당무감사 결과는 상위 20%, 중위 60%, 하위 20%로 분류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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