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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국산 코로나 치료제, 1월중 승인 결정 ”
진단·치료·예방 3종 세트 갖춰…코로나 사태 새 국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산 코로나 치료제의 조건부 사용승인 신청이 내일(29일) 식약처에 접수돼 소정의 절차를 거쳐 승인 여부를 1월 중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8일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 조기 진단에 성공한 데 이어 조기 치료에도 성공한다면 그것은 K방역의 또 하나의 쾌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4600만명분의 백신 도입을 확정하고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어제 당정청 회의에서 보고했다”며 “그러면 우리는 진단·치료·예방의 3종 세트를 갖추게 되고 코로나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위기는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터널의 끝을 향해 한 걸음씩 가는 것은 분명하다”며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고통의 터널을 국민 모두가 함께 벗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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