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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카운티 구미, 국내 유일 전 티타임 노캐디 운영한다
카트길 안전시설 강화·언택트 스마트식당도 1월 오픈
골프존카운티 구미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골프존카운티 구미를 전 티타임 노캐디 골프장으로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구미는 캐디피 절감은 물론 내장객들이 자유롭고 편리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티타임을 노캐디로 탈바꿈했다. 골프장 개편 이후, 2021년 내장객 중 반기별 15회 이상 방문한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셀프 라이선스를 발급하며 해당 라이선스 소지자가 골프장을 내장할 시 셀프 키트 등도 함께 지급해 노캐디 골프장만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캐디 골프장 도입에 앞서 무엇보다 고객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카트 운행 시 급커브 구간 또는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카트로 신설 및 코스 내 안전시설을 강화했고 스타트 광장에는 마샬 부스를 설치해 보다 신속한 고객 응대는 물론 코스 내 마샬 직원이 상주하며 원활한 진행 및 운영으로 약속된 셀프라운드 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내년 2월까지는 야간 조명 전면 LED 교체 및 락커장과 화장실 등 대대적인 내부 시설 개선 작업을 해 골퍼들에게 안전한 라운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골프존카운티 구미는 내년 1월에 스마트 식당도 오픈할 예정이다.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키오스크와 태블릿PC를 통한 무인 주문 및 호출 서비스를 구축하고 다이닝 코트에 구역별로 서빙 및 퇴식 로봇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야외 라운드 시 이용 가능한 카트 스루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내장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한 식당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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