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민 “유시민 쫄딱 망하고 죗값 받는 세상 왔으면”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조국흑서’의 공동저자인 서민 단국대 교수 26일 “‘유시민’같은 어용지식인이 쫄딱 망하고 죗값을 받는 세상이 왔으면”이라며 “덤으로 ‘털보’도”라고 전했다.

여기서 ‘털보’는 진보 성향의 방송인 김어준 씨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 교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25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시즌3’ 때 언급한 내용의 언론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이사장은 유튜브 방송 당시 헨리 조지의 책 ‘진보와 빈곤’을 소개하며 “(새해 소망으로) 더는 땅을 사고팔면서 부자가 된다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가 유 이사장의 새해 소망과 같은 방식으로 비판한 것이다.

같은 날 김어준 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처분 효력 정지 결정에 대해 “행정법원의 일개 판사가 ‘본인의 검찰총장 임기를 내가 보장해줄게’ 이렇게 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min365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