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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코로나 중증억제치료제 개발 추진 …진원생명과학 급등세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2상임상 승인을 받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억제치료제 국내 임상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13시 16분 기준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보다 20.49% 오른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제까지 3거래일 연속하던 주가는 외국인의 거센 매수세로 반등하는 모양새다.

진원생명과학이 임상 개발에 나선 경구용 치료제 'GLS-1027'은 코로나19 감염증 후의 심각한 폐질환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GLS-1027'은 염증을 유발하는 싸이토카인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진원생명과학은 고려대 구로병원과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GLS-5310’의 1·2a상 임상 시험을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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