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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문화재청장에 30년 정통 행정관료 김현모 전 차장
‘온화한 성품, 업무에선 치밀, 추진력 있다” 평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신임 문화재청장에 30년가량 공직에 몸담은 정통 행정 관료 김현모(59) 전 문화재청 차장이 임명됐다.

김현모 신임 문화재청장

24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1990년)로 공직에 입문한뒤, 문화부 예술진흥과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장,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문체부 저작권정책관, 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장, 문체부 정책기획관을 지냈으며, 2018년부터 문화재청 차장을 맡아왔다.

1997년 국무총리표창, 2002년 대통령표창(우수공무원)을 받았다.

김 신임 청장은 일 처리가 치밀하고 업무 장악력과 추진력이 있으며, 성품이 원만하고 온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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