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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개항장 거리, ‘2020 한국 관광의 별’ 수상
인천 개항장 거리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개항장 거리’가 2020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 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및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로10회를 맞는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인천시는 지난 2016년 숙박시설로써 경원재 앰버서더가 수상한 경우는 있지만 인천시 소재 관광자원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 개항장 거리는 1883년 개항과 더불어 서구 각국과 일본, 청국들의 상사가 진출하고 각국의 영사관이 설치되는 등 근대 개항기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박물관과 문화시설이 들어서 있는 근대역사문화 관광지이다.

인천 개항장 거리는 ▷재미와 관광을 결합한 개항장 무역왕 관광콘텐츠 운영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축제 ▷개항장 거리 내 신 관광교통 도입 등 다채로운 관광매력 창출을 통해 인천 개항장 내 박물관 및 전시관 등에 약 5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둔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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