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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음식점 ‘식당예절 표지판’ 배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음식점 3953곳에 식당예절 표지판과 식판지를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식당 안에서 식사 도중 타인으로부터 감염이 일어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식사예절 표지판은 음식 섭취 시 대화하지 말 것, 음식 섭취 때 외에 마스크를 착용할 것 등 손님 스스로 조심해야 할 방역수칙을 담고 있다.

제작된 식판지는 200만개, 안내표지판은 8만개다.

한편 구가 이 달 발생한 지역 내 확진자 139명의 감염경로를 분석한 결과 감염경로 불명(30명)을 제외하고 가족간 전염(54명)과 타구 확진자 접촉(25명)에 의한 감염이 가장 높았다. 타구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은 주로 식당에서 이뤄졌고, 이렇게 감염된 확진자가 다시 가족간 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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