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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평화기획비서관에 김준구 전 호놀룰루 총영사 내정
감준구 신임 평화기획비서관 내정자[청와대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에 김준구 전 주호놀룰루 총영사를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해 외무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외교부 장관보좌관, 북미2과장,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지내며 대표적 북미통으로 꼽힌다. 2018년 이낙연 국무총리 시절에는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을 지냈다.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주호놀룰루 총영사를 맡았다,

평화기획비서관은 지난해 3월 국가안보실 직제 개편에 따라 2차장 산하에 신설된 조직이다. 비핵화 관련 업무를 중점적으로 한다. 초대 평화기획비서관은 최종건 현 외교부 1차관이, 2대는 노규덕 비서관이 맡았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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