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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경제팀·기업인·경제인 악전고투해, 위기속 강한 대한민국 돼”
확대 국민경제자문회 참석해
경제인·기업인 격려
문재인 대통령[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문재인 대통령 17일 제계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경제팀이 노력하고, 기업인과 경제인들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악전 고투한 결과, 위기속에서 가장 선방한 나라,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이라는 국제적인 평가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를 겸해 열린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경제팀·기업인·경제인을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국이 OECD 국가중 경제성장률 가장 높은 나라, 국가 전체 GDP 순위 10위 안에 진입한 상황 다시한번 언급하며 "희망적인 부분을 국민들도 잘 아시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국가 경제가 좋아지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와 여전히 큰 격차가 있을 수 있다"며 "민생경제 어려움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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