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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문대통령, 오후 3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긴급 주재
靑 “코로나 총력 대응…정부ㆍ지자체 대책 점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3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결국 1000명 선을 넘어 1030명을 기록하는 등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대응을 점검하고 확산 저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할 것으로 관측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와 관련 “코로나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각오와 의지를 다지고, 비상상황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외에 10개부처 장관들과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시도지사들은 화상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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