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오트론 및 현대엠엔소프트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합병을 통해 차량용 소프트웨어 역량의 분산과 역할 중복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경쟁사 대비 성과창출 측면의 효율성 저하를 극복하고, 차량용 소프트웨어 사업의 통합을 추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오트론, 현대엠엔소프트의 합병비율은 1 : 0.117781 : 0.9581894이며 합병기일은 2021년 4월 1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1년 4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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