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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의심 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무승부
이강인[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에이바르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이강인은 결장했다.

8일(한국시간) 발렌시아는 스페인 에이바르의 이프루아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이바르와 20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최근 3경기 무승(2무 1패) 부진으로 정규리그 13위에 랭크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스페인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7일 “발렌시아의 이강인과 데니스 체리셰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되면서 에이바르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과 체리셰프의 코로나19 양성 반응 보도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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