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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원 이름으로 익명의 팬 1000만 원 상당 어헤즈 샴푸 기부…선한 영향력 모범

[헤럴드경제] '트로트 대세'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과 미담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한 명의 팬은 12월 4일 이찬원의 이름으로 대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 측에 탈모 샴푸 전문 브랜드 어헤즈 굿즈 기획세트 325세트 (일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말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기부를 진행한 팬은 한 개인이 부각되는 것보다는 '팬클럽 찬스'가 함께 언급되길 원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익명의 팬은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다. 가슴속에 담고 있는 마음 아픈 사연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프로그램에 신청했고, 이찬원이 그 사연을 선택하여 팬을 위해 노래를 직접 불러준 내용으로 큰 화제가 됐었다.

한편, 끝 모를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찬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3위(美)로 선정돼 '트로트 대세'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뽕숭아학당, 미스터트롯, 사랑의콜센타, 뭉쳐야산다, 전지적참견시점 등 다양한 국내 TV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노래 실력과 수려한 외모, 예의 바른 성격으로 남녀노소 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탈모 샴푸 전문 브랜드 어헤즈의 공식 모델로 발탁돼 팬미팅 추첨권이 담긴 굿즈 기획세트 등이 출시됐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은 한 명의 '가수'로 인해 퍼지는 좋은 모범사례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고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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