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역대 최대’ 내년 예산안 558조 본회의 통과…6년만에 시한 준수
정부안보다 2조2천억원 순증
박병석 국회의장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558조원(정부안 대비 2조2천억원 증액)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있다. 예산안이 법정 시한(12월 2일) 이내에 처리되는 것은 국회선진화법 시행 첫해인 2014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총지출 기준 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법정 시한(매해 12월 2일) 이내에 예산안이 처리된 것은 국회선진화법 시행 첫해인 2014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날 통과한 예산안은 정부안(555조8000억원)에서 2조2000억원이 순증된 역대 최대 규모다. 국회 심사에서 8조1000억원을 늘리고 5조9000억원을 깎은 결과다.

예산안이 정부안보다 순증된 것은 2010년 예산 이후 11년 만이다.

ehk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