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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대통령 “코로나 속 수능…안쓰럽고 미안한 마음”
문대통령 SNS 메시지 “자신있게! 침착하게!”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수능 준비만으로도 힘든데, 코로나 상황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어 더 힘들고 걱정이 많을 것”이라며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목도리를 둘러주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마음은 마음으로 가서 힘이 된다”며 “안아주고 품어준 부모님들, 가르쳐주고 다독여준 선생님들의 마음을 여러분 마음에 꼭 담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수험생을 향해 “여러분은 이미 반짝이는 존재이며, 더욱 빛나는 날들이 함께할 것”이라며 “쌓아 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자신의 꿈을 활짝 피우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모두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며 “자신있게! 침착하게!”라고 하면서 마무리 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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