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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홍남기의 '재정건전성의 늪' 빠지지 말라…전국민에 30만원씩"
김종철 정의당 대표 "자영업자엔 100만원 추가 지원" 재차 강조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송승문 유족회장 등 4·3 희생자 유족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30일 3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하고 모든 자영업자에게 월평균 임대료의 절반 수준인 100만 원을 지원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대표단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기획재정부의 '재정건전성의 늪'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위기 상황에서 국가가 빚을 지지 않겠다는 태도는 오히려 전국민을 위기의 늪에 빠트리는 것"이라며 "거대 양당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시비 거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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