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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 ‘백년기업포럼’ 창립
광주전남 백년기업포럼이 최근 창립돼 활동에 돌입했다. [산단공 제공]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행만)는 산단 입주기업 차세대 경영인들로 구성된 ‘백년기업포럼’을 창립했다고 밝혔다.

백년기업포럼은 광주지역 최대의 산학연 네트워크인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을 통해 탄생한 차세대 경영인 네트워크 협의체로, R&D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기업가 정신 함양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창출 등에 나서게 된다.

백년기업포럼의 세부사업으로는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마케팅전략 다변화 및 경영전략 코칭, 각종 세무 및 노무관련 애로해결을 위한 전문가 지원 등이 있다.

관련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 사업인 기업성장지원단과 연계해 산업단지내 입주한 기업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산업단지공단과 광주북구청이 지원하게 된다.

현재, 포럼 회원사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10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전략 및 마케팅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사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일선 경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백년기업포럼 초대회장인 나용범 대표(한국씨엔에스)는 “백년기업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과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산단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100년 영속기업으로 성장해 갈수 있도록 북구청과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각종 R&D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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