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부평 구도심 변화의 중심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주목

- 서울 접근성 우수한 인천 부평, 정비사업 통해 미니 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
- 기존 인프라 풍부, 높은 주거 편의성…12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등 공급 이어져

[헤럴드경제] 주택시장에서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이 기대되는 곳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은 대체로 도시의 중심에 위치하며 기본적인 행정, 교통, 업무, 교육 등의 기본 인프라가 잘 갖춰져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

반면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는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완성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 계획적인 주거지로 조성되는 만큼 장점도 다양하지만 초기 입주 시 겪게 되는 불편함은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된다. 계획이 변경되어 학교 및 교통 등 기반시설이 예정대로 지어지지 않거나 늦어지는 경우 입주민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등 불확실성에 대한 단점이 존재한다.

최근 3기 신도시 홈페이지에 한달 동안 약 100만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국민적인 관심이 뜨거웠다. 그러나 신도시는 실제 분양이 진행되고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기까지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수요자들의 경우 수도권 내 구도심 신흥 주거지 분양 단지에 눈을 돌리는 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집을 마련할 수 있고 대단위 주거단지 개발 진행으로 신흥 주거지로서의 변화가 기대되는 인천 부평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인천 부평구는 노후 단지 비율이 높은 곳으로 곳곳에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20년 이상 노후 단지가 73%에 달하는 만큼 새 아파트로의 이전 대기수요도 풍부하다.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청천∙산곡지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총 1만5,000여 세대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산곡4, 산곡2-1, 산곡2-2 구역은 공급을 마치고 일부 단지는 내년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청천1구역과 청천2구역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빠른 속도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청천∙산곡동 일대는 ‘청천개벽’ 수준의 신흥 주거지로서의 면모를 빠르게 갖출 전망이다.

이 중 ‘청천1구역’은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함께 손을 잡고 오는 12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10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세대 중 전용면적 59~84㎡ 1,1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남향 위주 판상형 배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비율이 70%로 높게 책정돼 로얄동∙호수 배정을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교통호재와 주거지 개발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21년 상반기 개통(예정)을 앞둔 7호선 산곡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석남역과 청라국제도시역 공항철도 연장사업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하며 부평대로 진출입이 수월해 도로 교통망을 통한 이동 역시 편리하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부평의 주요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아이즈빌 아울렛, CGV부평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부평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산곡북초, 청천중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우수학군이 형성돼 있다. 부평역과 굴포천역 인근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원적산 공원은 둘레길을 비롯해, 농구축구배드민턴테니스 등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깝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205번길 62(송내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