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2층 전실에 최현석•여경래 등 셰프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셰프뮤지엄' 입점
-셰프뮤지엄, 상권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 하는 키테넌트 기대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5번 출구까지 100m 거리의 초역세권 상가
[헤럴드경제] 정부의 고강도 주택시장 압박과 초저금리 장기화 등으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금이 몰리면서 옥석가리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키테넌트(key tenant) 점포를 보유한 상업시설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키테넌트는 상가나 쇼핑몰에서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핵심점포를 뜻하며, CGV, 스타벅스 등 영화관이나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이 대표적인 키테넌트로 꼽힌다. 이 같은 키테넌트는 상권의 유동인구를 좌우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기도 한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키테넌트 점포를 갖춘 상업시설은 방문객을 바탕으로 한 수요가 풍부하며, 방문 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며 “키테넌트는 장기간 임차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고정 수요 확보에 용이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건대입구역세권 ‘건대입구역자이엘라’ 키테넌트(key tenant) ‘셰프뮤지엄' 입점 확정 눈길
이처럼 키테넌트 점포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건대입구역세권에 위치한 ‘건대입구역자이엘라’가 키테넌트로 건대 최초의 스타셰프존 유치에 성공해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시행사인 ㈜신나시스는 ㈜위플이앤디와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체결했다.
이에 F&B 스타트업 위플이앤디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가 2층 전실에 스타 셰프인 최현석•여경래를 포함한 다양한 셰프의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프리미엄 외식 문화 공간 '셰프뮤지엄'을 오픈한다. 스타 셰프의 맛집이 한자리에 모여있어 건대상권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건대입구역 일대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권으로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CGV,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이 모여 있어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및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에서 배출되는 직장인, 학생 등 배후수요와 고정수요도 갖추고 있다. 또한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 대형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여기서 오는 파생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건대입구역자이엘라’는 서울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에 불과한 초역세권 상가로 로데오거리 상권 초입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웨딩홀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청년커뮤니티, 공공전시 홍보관 등 고객을 유도할 수 있는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건대 로데오거리 초입인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2-2번지 일대(옛 백제예식장)에 들어서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5-13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권이자 대학이 모여있는 건대입구역 일대에 최초로 스타셰프의 맛집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셰프뮤지엄'의 키테넌트 입점이 알려진 이후로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키테넌트 유치의 효과를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