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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방역마스크 아부자 국립병원에 기부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이진수 원장이 현지 국립병원 관계자들과 방역마스크 전달식을 갖고 있다. [한국문화원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이진수)은 지난 11월 20일 나이지리아 수도에 있는 아부자 국립병원 의료진들을 찾아 한국산 방역 마스크 500개와 함께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한국 전통매듭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전통매듭으로 된 메시지 태그는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8월부터 매듭 특별 강좌를 실시하면서 이루어진 아이디어다. ‘한마음’을 뜻하는 동심결 매듭을 나이지리아 청년들과 대사관 및 문화원 직원들이 직접 배워서 만들었다고 현지 문화원은 전했다.

국립 병원측 A 우마르 임상센터장은 “한국문화원의 이 세심한 배려에 깊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감염을 예방하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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